‘간호사 휘장달기’ 캠페인에  

전남대학교병원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전간호사 1,128명 동참  

전남대학교병원 백의회(회장 최영자 간호부장)제38회 정기총회가  

지난 12일 4시30분 의과대학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본원과 화순병원 간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순일간호사(8B)가  

제5기 전남대학교병원 나이팅게일상을 수상하였고  

교육활동 우수 간호단위로 신생아중환자실외 2개 단위,  

업무 및 서비스 개선활동 우수 간호단위로 화순병원 외래부서 외 5개 단위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영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개원 100주년을 맞이하여  

세계로 뻗어가는 전남대학교병원과  화순병원 JCI 인증평가 획득과  

1동  리모델링 공사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일선에서 수고한 간호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였다.  

김영진 병원장은 격려사에서  

원칙의 기반아래 최첨단 치료와 환자중심 병원을 지향함으로써  

세계 중심병원의 비전을 달성하는데 모두가 힘을 합해 나가자고 말했다.  

백의회는 전남대학교병원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재직간호사 모임으로  

간호사의 역량 향상, 친목 및 상조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사회봉사 부문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백의회 총회에서 최영자 회장은  

간호협회의 간호사 휘장달기 캠페인과 휘장의 의미를 소개하고  

모든 간호사가 휘장달기를 통해 간호의 의미를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본원과 화순병원간호사 1056명에게 간호사 휘장을 배부하였다. 

지순일 간호사 제5회 전남대학교병원 나이팅게일 상 수상  

지순일 간호사(8B)가 지난 12일 전남의대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8회 백의회 정기총회에서 전남대병원 제5기 나이팅게일상을 수상했다.  

지순일 간호사는 1994년 전남대학교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본 병원에 입사하여 외과병동과 내과중환자실을 거쳐  

현재 산부인과, 외과 병동에 근무하고 있다.  

지순일 간호사는 16년여의 근무기간 동안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해 노력하는 간호사, 환자와 가족의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마음 따뜻한 간호사로 불려 왔으며,  

간호의 질적 향상과 업무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탁월한 성과를 내는 등  

동료, 후배 간호사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 나이팅게일은 전남대학교병원 근무경력 10년 이상으로  

실력과 품성면에서 동료와 후배의 역할 모델이 되는 진,선,미를 겸비한 간호사를  

매년 1명씩 선정하여 표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