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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간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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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자의 건강을 돌보는 당당한 간호사”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광주광역시 간호사회 제17대 회장 김숙정입니다.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광주광역시간호사회는 1953년 81명 회원으로 대한간호협회 전남지회라는 명칭으로 운영해 오다가 1990년부터 광주광역시와 전남간호사회가 분리되어 운영되었습니다.

    2023년 현 광주광역시간호사회는 면허간호사 20,788여명 중 15.000여명이 의료기관, 공무원, 교사로 활동 중이며, 12개 간호대학 8,628명의 간호학생을 둔 전문직 단체입니다.

    등록회원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00년의 한국간호역사 속에 74인의 독립운동 간호사, 1만 명 이상의 간호사 해외진출로 우리나라 산업화의 초석이 되어 지금은 세계10위권의 선진국으로 발전 되었습니다.

    또한 2020년 1월부터 국내 코로나 19 감염병이 시작되어 지금까지 간호와 방역 및 백신접종으로 헌신한 여러분들의 노고로 마스크를 벗고 살 수 있는 일상으로 회복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간호정책은 간호사들이 병원을 떠나도록 내몰았습니다.

    금년은 더 나은 시대와 국민 건강 및 환자 안전을 위해 필수적인 간호법을 제정하여 2025년 다가 올 초고령 사회와 국가 감염병 위기에 대응하고, 진료와 치료를 지원하고, 노인과 장애인 등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지역사회 중심 간호•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시대적 요구를 해결해야 하는 중대한 시기입니다.

    이렇듯 끊임없는 고난의 간호역사 속에 서서평 간호선교사님의 섬김이 행복이라는 정신과,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43년간의 헌신적인 한센인의 돌봄으로 늘 간호는 생명의 한 원리로 간호를 찬란하게 빛내주었습니다.

    올해 새로 시작되는 간호 100년의 초석이 될 「간호법제정」이 눈앞에 있습니다. 구시대적 기득권과 병원자본 및 비호정치세력들이 서로 힘입어 방해하고 있지만 간호법은 하늘의 도움으로 곧 제정될 것입니다.

    이제는 변화된 보건의료 환경에 맞는 간호인력 확보와 처우개선을 통해 신규간호사들이 이직하지 않도록 전담교육 간호사를 제도화하고 “7년짜리 면허가 아닌 ”평생면허로 국민건강과 환자의 안전을 위해 평생동안 하늘이 내린 준엄한 소명에 전념하여 대한민국을 간호할 것입니다.

    앞으로 광주광역시 간호사회는 본회와 전국지부 및 산하단체와 협력하고 범국민운동본부와 연대하여 간호법이 제정 공포 되도록 모든 간호사들과 일심으로 협력하고 노력할 것입니다.

    이로써 KNA 6대 중점 과제인 간호조직체계 확립 및 대 회원 서비스 전문화, 선진 간호실현을 위한 정책 및 국제 활동 강화, 전략적 홍보활동 강화, 연구 교육 체계 개편 및 정립, 정보체계 차세대화, 간호인력 역량강화를 통한 인력수급 개선으로 경력 간호사들이 많아지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높은 수준의 독자적 간호서비스로, 모든 간호사들이 하늘이 내린 소명에 전념하도록 돕겠습니다.

    올해 새롭게 단장한 우리 홈페이지가 회원 여러분의 의사소통과 정보공유의 허브(hub)가 되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 숙 정

    광주광역시간호사회장